[묵상] 검은불꽃

20250327 [요한일서 2:15-17]
2025-03-27 06:18:39
광주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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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사랑함이 아닌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요한일서 2:15]

    오늘 본문이 말하고 있는 세상은 두가지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창조세계'와 두번째는 '악의 세력의 지배를 받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간세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죄악된 세상 가운데 나오는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라는 것이죠. 이것이 우리의 마음을 흔들고, 우리가 죄를 짓게 만들고,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기기 위해선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야 합니다. 중국 고대 손자병법에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다. 역사의 위인이었던 이순신 장군도 말했었죠. '나'라는 존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문 12절 말씀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에 의해 값없이 죄 용서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를 알고 적을 앎으로 이 세상가운데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되새김질하며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일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세상이 주는 즐거움의 한계를 깨닫고 그와 단절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영적 싸움을 지속하며 나아가야 하는 것이죠. 마22:37절 말씀 에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우리를 사랑하시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셨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신뢰함으로 이 땅의 것을 추구하지 않고 하늘의 것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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