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일교회는 118년 전, 미국남장로교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진 광주의 ‘어머니 교회’입니다. 한국교회 선교의 역사 속에서 흔들림 없이 복음과 생명을 전하는 일을 이어오며, 신앙의 뿌리가 깊은 기독교인들을 많이 배출하였습니다. 교회 태동부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의 근본적 사명인 선교적 사명에 충실하였고, 소외된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는 사회적 책임도 다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광주의 어머니 교회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지만, 전통적인 교회답지 않게 여전히 역동적으로 변화되고, 청년의 마음과 신앙으로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광주제일교회는 전통과 오늘의 끊임없는 대화 속에서, 생명이 그리스도께 있음을 외치고, 오직 그리스도와 복음을 세상 속에 증거하며, 사랑과 평화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기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행동하고, 세상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려 노력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