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돌릴 영광의 고난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벧전4:14)

그리스도인에게 불시험은 이상한 일이 아닌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일입니다.

고난이기에 고통과 어려움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홀로 이 일을 마주하지 않게 하십니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아버지와 아들을 영화롭게 하신 성령께서 오늘 우리를 영화롭게 하시려 우리 위에,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한편, 우리가 영광스러운 존재가 되는 것을 거부하는 또 다른 우리가 있습니다.

선을 원하지만,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하는 존재와 모습을 말합니다.

사도는, 이것을 가리켜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범죄로 인해 받는 고난이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영광을 위함이 아니라 영광을 가리는 행위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자기 성찰을 바탕으로 선을 행하려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욕망을 따르는 삶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허락하신 시간을 살아가야 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정신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난을 영광으로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