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검은불꽃

20250710 [출 8:16-24]
2025-07-10 06:32:39
광주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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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이 땅에서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출8:22)

 

하나님께서 애굽에 재앙을 내리심은

하나님의 자기 계시이며, 사람과 인격적 관계를 형성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는 인생은 세상에 종노릇할 수밖에 없으며,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인생이 마귀의 속임수에 놀아나 온갖 우상에 매인 삶을 살아갑니다.

애굽의 술사들은 재앙을 마주하며, 하나님의 권능임을 알아차리지만

바로는 완악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거부합니다. 말씀을 쳐내고 하늘의 신비를 쳐내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보이시고 이루십니다.
바로의 완악한 중심을 아시지만, 끊임없이 기회를 주시고 마음 돌이키기를 기다리십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협상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일을 멈추고
이르신 말씀에 믿음으로 응답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의 주님, 하나님 말씀의 신비와 은혜를 경험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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