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의로운 심판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16:7]

    심판은 땅에서 인내하고 믿음을 지킨 성도의 의로움을 하늘로부터 입증하는 사건입니다. 열 재앙을 내려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땅을 심판하심으로 성도를 신원하시고 의롭다 인정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재앙인 일곱 대접 재앙을 세상의 악인,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우상 숭배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의 피를 흘리게 한 그들에게 집행됩니다. 그 재앙들은 정말 무서울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하나님의 재앙 앞에 악을 행한 사람들은 고통스러워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일곱 재앙 심판을 의롭다고 찬양한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물을 맡은 천사와 제단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는 악을 행한 자들에게 회개의 기회를 여러번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악행 행위에서 떠나지 않고 그 악을 죄로 여기지 않으며 하나님의 백성들의 피를 흘리게 하였기 심판 받는에 합당하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재앙을 내리시며 그들이 그 재앙을 통해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원하셨습니다. 끝없이 죄의 길에서 돌이키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이 재앙 앞에 안전합니다. 죄를 회개하였을 때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 진리를 알아가기 위해 매일 매일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말씀으로 그 진리의 길을 찾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그 진리의 길을 찾으로 할 때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우리가 죄에서 떠나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실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공의로운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