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정결법

"아들이나 딸이나 정결하게 되는 기한이 차면 그 여인은 번제를 위하여 일 년 된 어린 양을 가져가고 속죄제를 위하여 집비둘기 새끼나 산비둘기를 회막 문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레12:6]

 오늘 우리에게 주신 레위기 12장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함께 묵상하며 바라보길 소망하는 것은 생명의 근원이 누구로부터 시작될 수 있어는지와 우리의 죄가 어떻게 정결함을 받을 수 있는지를 계속해서 묵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간의 피흘림은 부정함으로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부정함을 정결함으로 바꾸시기 위해 자신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피흘림의 죄사함을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영적인 새로운 생명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오늘 하루 생명의 탄생의 신비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하루 나를 위해 살아가는 하루가 아닌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의 믿음의 삶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이 하루의 삶도 시작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드려지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