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검은불꽃

20250412 [이사야 59:9-14]
2025-04-12 06:09:33
광주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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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불꽃.jpeg

내 삶의 방향

그러므로 정의가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하나 가운데에 행하므로 [이사야 59:9]

    지금 이 순간 나의 삶의 방향은 어디를 향해 있습니까? 어느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까? 우리는 내 삶의 방향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합니다. 나를 중심으로 살고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께 중심을 두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말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먼저 마주하고, 고백하며 회개해야 합니다. 내가 나의 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나의 고집과 죄를 내려놓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죄인 줄 모르고 행하던 나를, 죄인 줄 알면서도 여전히 그 곳에 있는 나를 사랑하시고 죄 속에서 나를 건져내 주시고 구원을 약속해주십니다. 하나님은 듣지 않거나 응답하시지 않는 분이 아니시며, 우리가 회개하고 다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오길 기다리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힘들고 어렵더라도 우리의 불의함과 악한 상황을 인정하고 고백하며 회개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내 삶의 방향을 오직 하나님께로 정해 나아가는 오늘 하루, 또 매일매일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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