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우리의 구원자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삿2:16)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라 말씀하시며 여러 내용을 당부하셨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가나안의 남은 족속들이 그 땅에 자리잡고 살아가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시와 올무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심판하실 때는 이스라엘을 도구 삼으셨는데 이제는 가나안 남은 족속들을 도구 삼으시어
이스라엘을 깨우치고/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시며/ 다시금 하나님에게로 마음을 돌이키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행동에 대한 반복된 표현이 나옵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12~13)
여호와를 버렸다는 말은,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내용과 동일합니다.
여호와를 버림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듣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않음이 여호와를 버림입니다.
하나님이 은혜의 손길을 우리 인생 가운데 두르고 계셔서 그렇지 그 손을 거두시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 하나님을 버린 인생의 모습이 어떠하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본문이 증거합니다.
이스라엘과 달리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본문에는 백성들이 여호와를 버렸다는 내용만 나오지 하나님이 백성들을 버리셨다는 내용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사람은 다 잊어버리고 잃어버려도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언약을 잊지 않으시고 이행하십니다.
가시와 올무를 통해서라도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시려는 하나님의 숨은 사랑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사들을 세우셔서 노략자의 손에서 고통받는 이스라엘을 건져내십다.
그것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표현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죄의 옛습관에 매여 하나님과 친밀함이 깨어지고 고통당하며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우셔서
우리를 악한 죄로부터 단절시키시고 하나님과 화목된 자로 살아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 뜻 이루며 살아가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주권자이심을 고백하며 살아가오니
삶의 태도로부터 방식과 표현이 그대로 묻어나오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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