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만상이 단풍으로 채색된 만추의 계절.
33명의 문학기행반이 지난 10일 석정문학관과 부안을 탐방했다.
목가풍의 현실 참여시인 신석정 문학관을 비롯하여 개성의 황진이와 쌍벽을 이룬
기생이자 여류시인 매창공원, 실학의 선구자 반계 유형원 서당을 둘러봤다.
이들이 남긴 얼과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이어 내소사에 들러
늦가을 단풍과 적벽강의 절경을
맞보았다.
해넘이 장관을 뒤로 하고, 하루 동안 의미있는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좋은 날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참여한 모든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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