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호와니라-거룩한 백성의 삶

[레위기 19: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레위기 19장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신 거룩한 삶의 지침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나는 여호와니라"라고 반복하여 말씀하시며, 당신의 백성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히 하십니다.
   거룩은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우리의 기준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 자신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모를 공경하고, 안식일을 지켜 하나님을 주인으로 고백하며, 우상을 거절해야 합니다. 또한 예배가 단순한 형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중의 삶 속에서 정직과 순종으로 검증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밭 모퉁이를 남겨두라 하시며, 우리의 재정과 시간과 말 속에 여백을 남겨 이웃을 살리라 하십니다. 도둑질과 거짓을 버리고, 정직과 신실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 이것이 거룩한 삶입니다.
   거룩은 우리의 힘으로 불가능하지만,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십니다. 오늘 하루도 "나는 여호와니라"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앞에 순종하며, 거룩을 삶으로 살아내시실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