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새벽기도회

20260615 [열왕기상 12:12-24]
2026-06-15 06:23:57
광주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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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심이더라(15)

 

사울로부터 시작된 통일왕국은 다윗을 지나 솔로몬에 이르러 막을 내립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 아히야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남쪽 유다와 북쪽 이스라엘로 왕국이 분열됩니다.

이후로, 유다는 계승의 방식으로 북이스라엘은 반역으로 왕권이 교체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을 향하여 말씀을 통해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자기 욕망의 걸음을 멈추고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이켜 그의 말씀을 듣고 그의 길을 걸어가라!'

하나님께서는 진노 중에라도 하나님을 찾는 사람을 주목하십니다.

 

1 하나님께서 르호보암에게서 은혜의 손을 거두십니다.

인생으로 멈추지 않고 자기 마음을 따라 내달리도록 내버려두신 것입니다.

르호보암이 자기 마음에 맞는 소리를 찾고 구하며 그것을 따라 행동합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은 르호보암에게서 듣는 마음이 없음을 알고/ 그 포악함을 보며 그에게서 돌아섭니다.

마음과 행동에 제동을 걸지 않고 다윗의 집을 배반합니다.

3 결국, 여로보암은 이전에 아히야 선지자를 통해 선포된 말씀대로 북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따르지 아니하고 스스로 자기 나라를 세우려 합니다.

스스로 종교적 중심성을 확보하려 남쪽 벧엘, 북쪽 단 지역에다가 금송아지를 만들어 백성들로 하여금 그것을 섬기게 합니다.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과 태도는 다윗의 집을 배반함이 아닌 하나님을 반역함입니다.

우상을 세워 섬김으로 하나님의 집을 우상의 집으로 바꾸어버린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멈추게 하심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은혜의 손길로 우리 마음과 삶을 제동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마음의 욕망을 따라 향방 없이 내달리다가 끝나는 인생이 되고 맙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이 운명론자들처럼 정해진 시간과 삶을 살아가는 존재는 아닙니다.

크신 하나님의 경륜안에서 우리 삶과 상황에 함께하시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느끼며

그 뜻하신 일에 깨어 믿음으로 반응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성소에 하나님만 모시고 그의 음성을 들으며 거룩하며 아름다운 삶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사랑의 주님우리 욕망을 따라 내달리는 인생으로 살아가지 않도록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하나님의 선으로 바꾸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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